[신년사] 진주시 "2022년 신 선장 동력 바이오산업 적극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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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 우리 시는 시민들과 함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대책도 한 발 앞선 노력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서부경남 KTX의 순기능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우리 시에 필요한 산업․문화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라는 변화에 발맞추어 지역경제 생태계의 구조적인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우선 미개척 분야인 우주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항공산업단지를 '항공우주산업단지'로 확대하여 조성하겠습니다.
진주에 '항공우주청' 설립과 유치를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겠습니다.
UAM과 항노화 바이오산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하여 지역경제의 역동성과 미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KAI의 회전익 비행센터가 건립될 가산산업단지를 'UAM 기체 생산단지'와 시험인증지구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신진주 역세권 일원에는 'UAM 버티포트' 조성을 추진하여 서부경남 KTX가 경유하지 않은 지역과 접근성을 높여가겠습니다.
또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을 거점으로 산청, 하동 등에 산재해 있는 항노화 바이오 역량을 통합하여 '서부경남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산업을 우리 시의 새로운 바이오 성장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제2바이오산업단지를 '마이크로바이옴 특화단지'로 만들겠습니다.
이와 함께 신진주역세권에 건립될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 메타버스관을 구축하여 '메타버스 진주'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친환경·저탄소 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수소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버스·화물차 등 '상용차용 수소 충전소' 구축을 추진하고 수소 관련 인프라 확충과 수소 모빌리티 확대에도 힘쓰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이 견디고 있는 고통의 무게를 덜어드리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은 피해 업종을 중심으로 필요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을 추가로 마련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우리 시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의 특색을 살려 '성북지구'는 역사·교육, '강남지구'는 문화·예술, '중앙지구'는 상권 활성화와 창업의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 2022년 1월 1일 진주시장 조규일 신년사 中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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